벌써 이론 수업을 들은지 1년 반이 지났고, 실천반을 두 번째 하고 있네요..^^
제가 사랑작업을 만난 것은 모든 것이 원하는대로 되어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안정된 직업을 가지면 행복하겠지.. 하던 저는 안정된 직업을 가졌고,
좋은 남자와 결혼하면 행복하겠지.. 하던 저는 꽤 좋은 남자와 결혼을 했어요..
귀여운 아이도 있었고... 보기엔 모든 것이 좋을 수 있었지만, 저는 여전히 불안했고 불행하다 생각했습니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이 부러웠고, 하나가 채워지면 바로 다른 부족함으로 시선이 옮겨져 또 다시 결핍을 느끼는 그런 삶이었어요.
그럴 수록 좋은 걸 끌어당기려고, 더 좋은 생각만 하려했고, 마음은 더 불편해져만 갔던것 같습니다.
'이걸 가지면 행복할까?'
'잠깐은 행복하겠지.. 그치만 곧 다른 것을 또 가지고 싶겠지..'
평생 이렇겠지.. 아... 이런식이라면 나는 결코 행복하지 못하겠구나............
딱 이럴 때, 하루님을 알게 되었습니다.(삶이 저에게 가져다 준 거라면 너무 감사해요^^)
'저렇게 어린 여자가 뭘 얼마나 알까??' 너무 애뗘 보이는 하루님의 외모탓(!?)에 ^^ 이론 수업을 듣기를 망설였지만,
저랑 같은 나이라는 걸 알고 고민없이 들었어요. 정말 푹~~빠져서 3일만에 다 듣고, 다시 한 번 천천히 듣고난 저는 바로 이거구나!! 싶었고
이제 이렇게 살아야겠다.. 싶었어요!!
혼자서 사랑작업을 한다고 해보는데 감이 안잡힐 때도 있었고, 잘 모르겠고.. 막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룹반을 신청했고 두 번째로 그룹반을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지금의 나에게 yes!! ok!!'하는 것! 그것을 연습하고 해 나가고 있어요.
기쁜 나도, 즐거운 나도, 우울한 나도, 불안한 나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주며 그 옆에 따뜻하게 있어주는 것을요.
첨엔 잘 몰라 우왕좌왕했지만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점점 수용이 되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하루님의 조언은 정말 많은 도움과 위로가 됩니다!!
내가 너무나도 싫어해서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나와 만나, 너를 그렇게 버려두어서 정말 미안해...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함께 울어주었을 때..
그때의 그 마음은 정말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나와 만나지다니... 그리고 그 아이와 화해를 하고 난 그 미안함, 벅차오름.
그리고 찾아온 평온함.... 이건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경이로움이었어요.
함께 하는 분들의 아픔이 마음으로 전달되기도 하고, 함께 울고 웃으며 오늘도 사랑작업을 해 나갑니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정말 지금 이대로의 제가 조금씩 더 더 괜찮아지고 있어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평안하시길.
저와 함께 사랑작업하는 저의 동료분(!)들도 평안하기를.
그리고 마음의 길을 너무나 잘 알고계신 늘 너무 놀라운 사랑작업의 하루님도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일게요!
모두... 사랑합니다^^*
벌써 이론 수업을 들은지 1년 반이 지났고, 실천반을 두 번째 하고 있네요..^^
제가 사랑작업을 만난 것은 모든 것이 원하는대로 되어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안정된 직업을 가지면 행복하겠지.. 하던 저는 안정된 직업을 가졌고,
좋은 남자와 결혼하면 행복하겠지.. 하던 저는 꽤 좋은 남자와 결혼을 했어요..
귀여운 아이도 있었고... 보기엔 모든 것이 좋을 수 있었지만, 저는 여전히 불안했고 불행하다 생각했습니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이 부러웠고, 하나가 채워지면 바로 다른 부족함으로 시선이 옮겨져 또 다시 결핍을 느끼는 그런 삶이었어요.
그럴 수록 좋은 걸 끌어당기려고, 더 좋은 생각만 하려했고, 마음은 더 불편해져만 갔던것 같습니다.
'이걸 가지면 행복할까?'
'잠깐은 행복하겠지.. 그치만 곧 다른 것을 또 가지고 싶겠지..'
평생 이렇겠지.. 아... 이런식이라면 나는 결코 행복하지 못하겠구나............
딱 이럴 때, 하루님을 알게 되었습니다.(삶이 저에게 가져다 준 거라면 너무 감사해요^^)
'저렇게 어린 여자가 뭘 얼마나 알까??' 너무 애뗘 보이는 하루님의 외모탓(!?)에 ^^ 이론 수업을 듣기를 망설였지만,
저랑 같은 나이라는 걸 알고 고민없이 들었어요. 정말 푹~~빠져서 3일만에 다 듣고, 다시 한 번 천천히 듣고난 저는 바로 이거구나!! 싶었고
이제 이렇게 살아야겠다.. 싶었어요!!
혼자서 사랑작업을 한다고 해보는데 감이 안잡힐 때도 있었고, 잘 모르겠고.. 막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룹반을 신청했고 두 번째로 그룹반을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지금의 나에게 yes!! ok!!'하는 것! 그것을 연습하고 해 나가고 있어요.
기쁜 나도, 즐거운 나도, 우울한 나도, 불안한 나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주며 그 옆에 따뜻하게 있어주는 것을요.
첨엔 잘 몰라 우왕좌왕했지만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점점 수용이 되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하루님의 조언은 정말 많은 도움과 위로가 됩니다!!
내가 너무나도 싫어해서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나와 만나, 너를 그렇게 버려두어서 정말 미안해...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함께 울어주었을 때..
그때의 그 마음은 정말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나와 만나지다니... 그리고 그 아이와 화해를 하고 난 그 미안함, 벅차오름.
그리고 찾아온 평온함.... 이건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경이로움이었어요.
함께 하는 분들의 아픔이 마음으로 전달되기도 하고, 함께 울고 웃으며 오늘도 사랑작업을 해 나갑니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정말 지금 이대로의 제가 조금씩 더 더 괜찮아지고 있어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평안하시길.
저와 함께 사랑작업하는 저의 동료분(!)들도 평안하기를.
그리고 마음의 길을 너무나 잘 알고계신 늘 너무 놀라운 사랑작업의 하루님도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일게요!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