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실천반을 마치고, 며칠 지났네요.
마음 안에 늘 있던 생채기가 아물어 마치 새살이 돋은듯 지금은 순하고 편한 마음이 되어있습니다.
미운 행동은 있지만, 미운 사람은 없어져 버린 느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것이 이런 느낌인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뭐 이런 책 같은 이야기를 제가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실재로 이번 실천반 8주 과정을 마치고
어떤 상황하나가 일어났는데, 그 일에 대해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마음입니다.
혼자 헐~ 하고 놀라면서요...^^
예민하게 반응하던 마음이 편안... 그리고 솔직해져 있는 자신을 느낍니다.
반응하지 않으니까 솔직하게 표현도 가능해지고
섣부르게 결말을 내기위해 서두르지 않게되고 아프지만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습니다.
이번 실천반 수업에 후기에 대해 대수롭지 않은듯 이야기를 시작 하고 있지만,
사실은 제가, 평생 기다리던 넘넘 기쁜 순간들입니다.
늘 억울했고, 슬펐고, 난 할 수 없어. 라는 마음이 가득해서 자신이 없고 (자신 없어 한다는 것도 처음엔 몰랐어요)
수시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사라지고 싶고, 죽고 싶은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런 제가 사랑작업을 통해 새로 태어나 다시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태어난지 이제 1살 이라고 할까요..^^
그렇게 부럽던 성숙한 사람의 행보, 인생 2회차 같은 삶을 제가 살게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비록 나이는 이미 오십대후반이지만 말이에요ㅎ
내가 버린 나.
내 잘못이야, 라는 죄책감이 만들어낸 나의 삶
지금까지의 삶은 내면의 아픈 아가가 창조해온 삶이었습니다.
나를 보라고 나 좀 봐달라고 울며... 만들어 낸 인생이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평생 품어도 다 못 품어줄것 만큼 많이 아팠지만, 그래서 더욱 더, 몹시도 사랑합니다.
내가 나를 이렇게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1년전에 알게 된 하루님은 제게 있어서 선생님도 아니고 선배님도 아니고 그냥 천사라고 부르고싶습니다.
하루님 또한 나를 너무나 사랑하는 내가 만든 인연이겠지요.
매 주, 제가 느낀 아픈 마음은 진주 알이 되고 한 알 한 알의 진주를 하루님께서 잘 엮어서 제게 몇 번이고 걸어주셨습니다.
떨리고 , 믿기지 않고 , 신기했지만, 어떤 경험보다 눈부신 경험이었습니다.
매우 전형적인 삶이
매우 마법적인 삶이 된 듯한 기분입니다.
과장일까?..잠시 생각해보니, 과장은 결코 아니다. 라고 말하네요.
저는 정말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지만
저는 정말 모든 것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제 막 배운 어설픈 발걸음으로 이 길을 계속 갈것입니다.
우리 삶에 기적은 있으며, 오래 걸려도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있으면 반드시 그 순간은 올거라는 제 믿음이 현실이 된것 같아서
넘 감사합니다.
(오글거리지만 말해봅니다) 단순무모해진 제가 너무 좋아요
사랑작업을 이끌어주시는 하루님, 말로 표현하기에 너무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함께하고픈 마음입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_()_
지난 주에 실천반을 마치고, 며칠 지났네요.
마음 안에 늘 있던 생채기가 아물어 마치 새살이 돋은듯 지금은 순하고 편한 마음이 되어있습니다.
미운 행동은 있지만, 미운 사람은 없어져 버린 느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것이 이런 느낌인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뭐 이런 책 같은 이야기를 제가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실재로 이번 실천반 8주 과정을 마치고
어떤 상황하나가 일어났는데, 그 일에 대해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마음입니다.
혼자 헐~ 하고 놀라면서요...^^
예민하게 반응하던 마음이 편안... 그리고 솔직해져 있는 자신을 느낍니다.
반응하지 않으니까 솔직하게 표현도 가능해지고
섣부르게 결말을 내기위해 서두르지 않게되고 아프지만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습니다.
이번 실천반 수업에 후기에 대해 대수롭지 않은듯 이야기를 시작 하고 있지만,
사실은 제가, 평생 기다리던 넘넘 기쁜 순간들입니다.
늘 억울했고, 슬펐고, 난 할 수 없어. 라는 마음이 가득해서 자신이 없고 (자신 없어 한다는 것도 처음엔 몰랐어요)
수시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사라지고 싶고, 죽고 싶은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런 제가 사랑작업을 통해 새로 태어나 다시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태어난지 이제 1살 이라고 할까요..^^
그렇게 부럽던 성숙한 사람의 행보, 인생 2회차 같은 삶을 제가 살게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비록 나이는 이미 오십대후반이지만 말이에요ㅎ
내가 버린 나.
내 잘못이야, 라는 죄책감이 만들어낸 나의 삶
지금까지의 삶은 내면의 아픈 아가가 창조해온 삶이었습니다.
나를 보라고 나 좀 봐달라고 울며... 만들어 낸 인생이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평생 품어도 다 못 품어줄것 만큼 많이 아팠지만, 그래서 더욱 더, 몹시도 사랑합니다.
내가 나를 이렇게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1년전에 알게 된 하루님은 제게 있어서 선생님도 아니고 선배님도 아니고 그냥 천사라고 부르고싶습니다.
하루님 또한 나를 너무나 사랑하는 내가 만든 인연이겠지요.
매 주, 제가 느낀 아픈 마음은 진주 알이 되고 한 알 한 알의 진주를 하루님께서 잘 엮어서 제게 몇 번이고 걸어주셨습니다.
떨리고 , 믿기지 않고 , 신기했지만, 어떤 경험보다 눈부신 경험이었습니다.
매우 전형적인 삶이
매우 마법적인 삶이 된 듯한 기분입니다.
과장일까?..잠시 생각해보니, 과장은 결코 아니다. 라고 말하네요.
저는 정말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지만
저는 정말 모든 것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제 막 배운 어설픈 발걸음으로 이 길을 계속 갈것입니다.
우리 삶에 기적은 있으며, 오래 걸려도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있으면 반드시 그 순간은 올거라는 제 믿음이 현실이 된것 같아서
넘 감사합니다.
(오글거리지만 말해봅니다) 단순무모해진 제가 너무 좋아요
사랑작업을 이끌어주시는 하루님, 말로 표현하기에 너무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함께하고픈 마음입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_()_